마지막 여행을 떠난 고양이


마지막 여행을 떠난 고양이

유머가 필요하지 않은 순간은 단 한 순간도 없다!! 이 자리를 빌려 말하자면 나라는 인간은 대단히 소심하고 겁쟁이임을 밝힌다. 그리고 종교적인 생각을 싫어하며 복잡하며 피곤한 인간들보다 동물을 더 좋아한다는 사실도 밝힌다. 근래 독서를 다시 시작하였는데 도서관에서 빌린 첫 책이 우연하게도 고양이에 관한 에세이였고 미국 작가 피터 게더스의 반려동물이었던 고양이 노튼 이야기 3부작이었다. 3부작 중 두 번째 책이었던 "프로방스에 간 고양이"를 처음에 읽었는데 되게 재미가 없었다. 그러다 첫 번째 책인 "파리에 간 고양이"를 읽고 감동을 했다. 그래서 소심하고 겁이 많은 탓에 마지막 세 번째 책은 읽기가 두려웠는데 어떻게든 참고 다 읽어버렸다. 마지막 세 번째 책인 "마지막 여행을 떠난 고양이"는 지하철로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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