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뇌의 원근법


고뇌의 원근법

도서관에서 제목만 보고 무심코 빌린 책. 그냥 느낌상 미술계의 무겁지 않은 이야기들을 써놓은 책이라 예상했는데 그 예상이 보기 좋게 빗나가 버렸다. 아니, 내가 지닌 무식함으로 인해 이 책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했기에 어렵게 느껴지는 건지도 모르겠다. 책 내용에 대해서는 본인의 두 자릿수 아이큐로 인해 이 책의 줄거리를 일일이 풀어낼 정도의 글재주가 없고 기억력도 없으므로 쓰지 못하겠다. 굳이 간단하게 이야기하자면 이 책은 작가가 여행을 다니며 전쟁과 폭력으로 얼룩졌던 세계대전 시대나 기타 전쟁 등의 시대에 활동했던 화가들의 이야기를 에세이 형식으로 이야기한 책이다. 책에 나온 단어들이나 도시의 지명들을 이해를 못 하거나 와 닿지 않아서 재미가 극히 없었음에도 어떻게든 꾸역꾸역 완독하려고 노력한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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