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유


무소유

무소유라는 책 제목과는 어울리지 않게 진짜로 자꾸만 소유하고만 싶어지는 책. 이 무소유라는 책을 구매한 이후 8년이 지났다. 무소유는 내가 가지고 있는 책 중에서는 가장 오래된 책이다. 이 무소유라는 책을 처음 본 것은 중학교 때였다. 동네 서점에서 우연히 발견하여 서점에서 잠깐 읽어보았는데 크게 감명을 받아 잊지 않고 있다가 8년 전에 구매를 하여 잊을만하면 읽어보는 유일한 책이 되었다. "한 권이 책이 때로는 번쩍 내 눈을 뜨게 하고, 안이해지려는 내 일상을 깨우쳐 준다." - 무소유 중 [비독서지절]이란 글에서 발췌 - 정말 위 말씀과 같은 책이 바로 무소유다. 평생을 두고두고 읽을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다. 단지 무소유 정신과는 반대되는 자꾸만 소유욕을 느끼게 하는 게 흠이라면 흠일까. 글 대부분이..


원문링크 : 무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