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머로 산다는 것


프로그래머로 산다는 것

필자가 이 책에 참여하고, 필자가 아는 인맥들을 동원하여 집필진들을 모은 이유 중 하나는 "행복한 개발자의 삶도 있구나. 꼭, 맨날 밤을 새우고, 을(乙)이나 병(丙)으로만 살아가는 것만은 아니구나. 개발자도 행복할 수 있다!"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함이었다. 소프트웨어 개발은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만드는 것임을 한시도 잊지 말아야 한다. (중략) 그러므로 개발자는 사람에 대한 높은 이해와 의사소통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프로그래머로 나이 드는 것에 대해 불안해하거나 초조해 하기만 할 것이 아니라 몸과 머리를 조금 더 움직여 보자. 타성에 젖어버린 프로그래머 출신 관리자로 살기에는 조금 억울하지 않은가. 우리는 결국 원하든 원치 않든 간에 죽을 때까지 일해야 하고, 늘 배워야만 하는 운명이다. 프로그래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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