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피딕 50년산처럼 진한 여운 [계곡의 군주(글레노키의 제왕)-에드윈 랜시어]

계곡의 군주(The Monarch of the Glen)/글레노키의 제왕 에드윈 랜시어(Sir Edwin Henry Landseer) About 1851 19세기 당대 최고의 동물 화가였던 에드윈 랜시어 경. 그는 영국 런던의 예술가 집안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놀랍도록 사실적인 묘사를 하였고, 특히 이러한 재능은 해부학과 생리학에 대한 지식을 키워나가는 배경이 됐습니다. 열네 살의 나이에 정기적으로 왕립 미술 아카데미에서 전시회를 가질 만큼 인정받는 예술가의 길을 걷게 되죠. 랜시어는 해부학 지식을 활용해 개, 말, 수사슴 등 동물을 주로 그렸는데, 특히 1480년대에 글레노키에 서식하는 열두 갈래의 뿔을 가진 사슴들의 그림은 당시 스코틀랜드의 거친 자연과 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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