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테크계의 워런 버핏, 사각턱의 자신감! [화상 폴 기욤의 초상-아메데오 모딜리아니]

화상 폴 기욤의 초상(Paul Guillaume, Novo Pilota) 아메데오 모딜리아니(Amedeo Modigliani) 1915 한껏 들은 턱과 치켜올린 눈썹. 멋지게 차려입은 수트와 모자. 그리고 담배까지. 언뜻 보기만해도 부유해보이고 자신감 넘쳐보이는 이 남자는 누구일까요? 모딜리아니와 기욤의 인연은 매우 특별합니다. 기욤을 만나고부터 모딜리아니의 최고의 초상화가 시작되었으니까요. 모딜리아니는 오랜 친구이자 시인인 막스 자콥의 소개로 화상 폴 기욤을 만났고, 기욤은 1915년부터 1916년까지 모딜리아니의 작품을 구매해준 유일한 사람이 됩니다. 기욤은 가난한 집을 탈피하고 싶어 피카소 작품과 아프리카 조각상을 수집하면서 예술 경력을 키워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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