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07 호캉스를 가겠다며 자기만 믿으라고 한 달 전부터 말한 오빠 어떤 호텔을 예약했는지 말해주지 않았지만 알고 있었던 호텔.... "롯데호텔 이그제크티브" 21년 추석에 저와 결혼을 하겠다고 엄마에게 선전포고를 했던 터라 나도 언젠간 멋진 프러포즈를 받겠지? 하고 폭풍검색^__^ 아무튼 오빠는 호캉스를 예약했으니 준비하라고... 블로그, 카페를 뒤져 뒤져 잘 먹는 우리에게 딱 맞는 호텔을 찾았다고 예약했다고 자신감 뿜뿜 프러포즈 할 각이라서 전날 사준 선물도 스스로 챙겼,,,,, 둑흔 둑흔 둑흔 문이 열리네요~ 그대가 들어오죠~ . . . ㅎㅎ오빠가 해놓은 그대로 찍어봤어요^^ 자세히 보시면 초를 회전초밥처럼 뚜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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