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투표 참관인 후기 / 투표 참관인 알바 / 하는 일

안녕하세요 비니의 일상입니다. 블로그에 오랜만에 다시 글을 씁니다. 글을 써야지 써야지 하는데 한 번 미루니 계속 미루게 되네요. 따끈따끈한 지방선거 투표 참관인 알바 후기에 대해서 써볼게요. 원래는 개표 참관인에 참여하고 싶었는데 경쟁률도 너무 높고 신청이 5분도 안돼서 마무리가 됐다고 해서 아쉬워하던 참에 투표 참관인을 모집한다는 것을 보고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보통 거대 정당들에서는 당원들을 우선적으로 뽑는 것 같았고, 소수 정당이나 무소속 후보들은 지인을 통해서나 공고를 통해서 뽑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공고를 보고 지원했습니다. 참관인할 때 여쭤보니 더불어 민주당과 국민의 힘 이름표가 적힌 분들은 당에서 추첨해서 나왔다고 하시더라고요.) 정말 운좋게 투표 참관인에 선발되어서 당에 가서 30분정도 교육받고 사전 투표일에 지정된 투표장에 갔습니다. 사전 교육이라고는 하지만 간단하게 어떤 일을 하는건지 등에 대해서 설명해주시는 시간이었어요. 사전투표에서는 오전 타임은 5시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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