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7일 자가격리 기간 4주 연장(6월 20일까지)

코로나 확진자 '7일 자가격리 기간' 6월 20일까지 4주 연장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4주 후 재평가 후 다시 결정된다고 하네요. 정부는 4월 25일 코로나 감염병 등급을 1급에서 2급으로 하향 조정한 뒤 4주간 이행기를 거쳐 5월 23일부터 확진자 자가격리 의무를 해제하는 '안착기'로 전환할 예정이었습니다. 감염병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감염병위기관리전문위원회의 자문을 바탕으로 관계부처, 자지체 의견 및 해외 사례 등을 참고해 격리 의무 전환을 연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은 5월 2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하지만 모든 안착기 과제들의 추진이 중단되는 것은 아닙니다. 1. 일반 병상과 동네 병의원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빠르고 원활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일반의료체계 전환을 차질없이 추진 2. 요양병원·시설에 치료제를 최우선으로 공급하는 등 취약시설 방역관리 강화 3. 중고등학교 기말고사에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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