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는 스트레스로 시작


새해는 스트레스로 시작

새해 첫 달은 해마다 스트레스로 몸이 안 좋다. 오늘도 여지 없는거 같다.

나름 몸관리를 하지만, 이것저것 스트레스를 받나 보다. 어제 저녁 내내 위염 초기 증상을 느꼈다.

복부팽만감, 위가 아프고 부글부글...아프다가 안아프다가.. 오락가락..

어젠 어머니가 무리하게 집안일을 계속 벌이다, 결국 큰 사고를 한번 치셔서 그때 뒤치다꺼리하느라 많이 화가 나있었는데.. 그것 때문에 예민한 내 위가 반응하는 거 같다.

어젠 정말 집안이 난리가 아니었다. 어머니는 무지외반증 철심제거 수술로 오후에 병원을 다시 입원해야 하는데..

한번 일을 시작하면 끝을 보는 어머니 성격에, 입원할 동안 나름 못 먹고 지낼까 봐, 이것저것 냉장고의 음식 위주로 집안일을 만들었다.. 그러다 어머니는 발효된 냉장고의 복분자 PT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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