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사 대웅전 화재, 앞으로의 대비책은?


내장사 대웅전 화재, 앞으로의 대비책은?

지난 가을 단풍이 붉게 물들던 정읍 내장산의 고사찰인 내장사 대웅전이 2021년 3월 5일 화재로 전소했다. 작년에 들려 단풍을 만끽하던 곳이라 좀 놀라웠다.

앞으로의 대비책은? 내장사 입구를 지키는 사대천왕 삼존불상과 아름다운 탱화 등이 모두 소실되었다고 볼 수 있는데..

다행스러운 건 옆에 있는 관음전과 극락전 건물과 법고 범종 등은 피해를 보지 않았다. 내장사 대웅보전 삼존불상(2020년 10월 26일) 단청무늬와 불화들이 그려진지는 얼마 안 되는 거 같은데 이렇게 예쁜 단청무늬와 불화들이 그려진 아름다운 대웅전은 순식간에 불타 사라지고 만다.

근데 화재는 어쩔 수 없는 자연 화재가 아닌 인재라는 것, 그것도 승려가 일을 저질렀다. 사찰 관계자와 갈등을 빚던 50대 승려는 술을 마신 상태에서 대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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