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시작은 여동생 집에서


새해 첫 시작은 여동생 집에서

시간이 야속했던 꿀꿀했던 새해, 나는 어머니와 함께 여동생 집을 방문하기로 한다. 최근 뽑은 어머니의 멋진 새차와 함께 저 멀리 경북으로 떠나는데..

여행은 항상 즐겁다. 날씨도 우리를 도와주나보다, 맑고 공기도 깨끗하다.

달도 보이고.. 그렇게 4시간이라는 긴 운전 끝에, 저녁식사 시간이 돼서 도착한 여동생의 집..

매제는 회사일로 늦게 오고.. 여동생은 아이들 육아에 바쁨에도 우리를 맞이하려 음식을 만드느라 분주하다.

우리는 간단한 식사를 한다. 조카들은 너무나도 삼춘을 좋아해서 너도 나도 삼춘에게 먹을 것을 주려고 한다.

기특한 조카들..ㅎㅎ 식사를 끝내자마자 조카들은 놀아달라 아우성이다. 내 못생긴 손에 스티커 네일아트를 해주는 조카..

그러다 과자도 같이 먹고 스머프와 피카츄 보드게임도 같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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