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코스트 아이들의 어머니 '이레나 센들러'


홀로코스트 아이들의 어머니 '이레나 센들러'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의 유대인 학살 때 자신의 목숨을 걸고 선행을 베푼 세상에 알려지지 않는 이름 없는 영웅들이 있습니다. 그중 한 명은 '이레나 센들러(Irena Sendler)'라는 이름을 갖은 인물로 그녀는 사회복지사 겸 간호사이며 나치에게 죽을 수도 있는 많은 어린이들을 구하였습니다. 그녀는 1910년 2월 폴란드 바르샤바 인근 오트보츠크에서 태어났으며 어릴 적부터 이레나는 아버지로부터 인간은 모두 평등하다는 것을 배우며 자라게 됩니다. 그녀의 훌륭한 아버지는 가난한 유대인 환자들을 치료해 주었던 유일한 의사였습니다. 아버지는 전염병으로 사망하면서도 딸의 손을 잡고 유언을 했습니다. '물에 빠진 사람을 보면 비록 헤엄칠 줄 몰라도 물에 뛰어들어 그 사람을 구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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