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특사’ 1천693명···“민생·경제 회복에 중점”


‘광복절 특사’ 1천693명···“민생·경제 회복에 중점”

‘광복절 특사’ 1천693명···“민생·경제 회복에 중점” 2022.08.12 KTV 올해는 광복 77주년을 맞습니다. 매년 광복절에 단행되는 특별 사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올해 '광복절 특사' 대상에는 모두 1천693명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경제인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이 대거 포함됐는데,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사면에 대해, 민생과 경제 회복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서 광복절 특별 사면이 단행됐습니다.

경제인으로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과 강덕수 전 STX그룹 회장 등이 복권 또는 사면됐습니다. 형기를 마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취업 제한 규정을 적용 받고 있었지만, 이번 복권을 통해 정상적인 경영활동이 가능해졌습니다.

주요 경제인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 등도 대거 사면됐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국민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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