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만대장경 760년 보존의 비밀_산림청


팔만대장경 760년 보존의 비밀_산림청

팔만대장경 760년 보존의 비밀 2022.09.21 산림청 760년의 역사가 담긴 팔만대장경! 어떻게 오늘날까지 고스란히 옛 모습 그대로 우리에게 보여 질 수 있었을까요? 외세 침략이 잦았던 고려 불교국가였던 고려는 부처님의 말씀과 승려들의 계율 그리고 경전 해석을 ‘나무 판’에 기록하고 불공을 드려서 외세의 침략을 막아보려고 했습니다.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만든 팔만대장경판, 어떻게 만들었을까? 산, 물, 나무에 대한 높은 이해와 힘겨운 노력으로 탄생되었습니다. ① 속 썩음과 옹이가 없고 곧은 나무 수확 ② 수로를 이용한 이동 ③ 소금물에 삶고, 바람에 1년 이상 건조 * 소금물에 삶아 목재의 진액이 모두 빠지고, 소금의 수분흡수로 느리지만 변형 없는 자연건조 팔만대장경판의 약 65%를 우리나라 산벚나무로 제작했습니다. 재질이 균일하고 너무 무르지도 단단하지도 않아 글자를 새기기 쉬워서 목판으로 안성맞춤이죠. 마구리*를 통해 경판끼리 서로 부딪히는 것을 막고 바람을 통하게 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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