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본, 이태원 참사 수사 종결···74일간 23명 송치


특수본, 이태원 참사 수사 종결···74일간 23명 송치

특수본, 이태원 참사 수사 종결···74일간 23명 송치 2023.01.13 KTV 최유선 앵커> 이태원 참사의 원인을 수사해 온 경찰 특별수사본부가 지난 74일간의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용산구청장과 전 용산경찰서장 등 모두 23명이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 등으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김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경호 기자> 이태원 사고 특별수사본부는 이태원 참사를 인재라고 판단했습니다. 관할 지자체와 경찰, 소방 등 관련 기관의 부실한 예방과 대응이 사고를 키웠다는 겁니다. 녹취> 손제한 / 이태원 사고 특별수사본부장 “부정확한 상황 판단과 상황 전파 지연, 유관기관 간 협조 부실, 구호조치 지연 등 기관들의 과실이 중첩돼 다수의 인명 피해를 초래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참사의 최고 윗선은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으로 결론 내렸습니다. 특수본은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과 박희영 용산구청장 등 6명을 구속 송치했고, 김 청장을 비롯해 최성범 용산소방서장 등 17명은 불구속 상태로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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