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오상근 애국지사’ 작고 2023.01.30 국가보훈처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오상근 애국지사〉작고 국가보훈처(처장 박민식)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오상근 애국지사가 28일(토) 향년 99세로 작고했다고 밝혔다. ㅇ 오상근 지사는 1944년 12월 광복군 총사령부 경위대에 입대, 중국 충칭(重慶)에 있는 토교대(土橋隊)에 배속되어 임시정부 요인들의 경호와 그 가족들에 대한 안전 등을 위해 복무하였다. ㅇ 정부는 지사의 공훈을 기려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다. 오상근 지사는 이날(28일, 토) 오전 7시, 폐렴 및 노환으로 충북 진천군 진천읍에 소재한 진천성모병원에서 임종을 맞았으며, 진천장례식장에 빈소가 마련됐다. 고인은 30일(월) 오전 9시 발인 후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묘역에 안장될 예정이다. ㅇ 오상근 지사가 작고함에 따라 생존 애국지사는 9명(국내 7명, 국외 2명)만 남게 되었다. 국가보훈처는 고 오상근 지사와 그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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