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의 건강한 생장을 위해 잎이 움트기 전에 조명 철거 필요_산림청


나무의 건강한 생장을 위해 잎이 움트기 전에 조명 철거 필요_산림청

겨우내 달았던 조명, 이제는 풀어주세요! 2023.02.20 산림청 겨우내 나무에 달았던 조명, 이제는 풀어주세요!

-나무의 건강한 생장을 위해 잎이 움트기 전에 조명 철거 필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겨울 동안 나무에 설치되어 경관을 아름답게 꾸며주었던 조명기구를 따뜻한 봄이 오는 지금, 나무의 건강한 생장을 위해 철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칼바람이 누그러지고 기온도 올라가는 지금은 나무도 휴면에서 깨어나 살아가기 위한 준비를 하는 시기이다.

이 시기에 나무는 뿌리로 물과 영양분을 끌어 올려 몸도 커지고 새로운 잎도 만들기 시작한다. 잎은 나무가 살아가기 위한 양분을 만드는 중요한 기관으로 낮에는 광합성 작용을 통해 잎에 탄소를 축적하고 밤에는 호흡과정을 통해 축적된 탄소를 이산화탄소로 배출한다.

그러나 밤에도 지속되는 조명의 밝은 빛과 열은 식물의 야간 호흡량을 증가시키는데, 이는 낮 동안에 축적된 탄소를 더 많이 사용하게 만들어 나무의 건강성에 부정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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