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과 함께 연어 30만 마리, 자연으로 보낸다


초등학생과 함께 연어 30만 마리, 자연으로 보낸다

초등학생과 함께 연어 30만 마리, 자연으로 보낸다 2023.03.07 환경부 초등학생과 함께 연어 30만 마리, 자연으로 보낸다 - 낙동강에 어린 연어 방류, 3~4년 후 다시 돌아올 것으로 기대 -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한국수자원공사(사장직무대행 정경윤)와 함께 3월 8일 오후 낙동강 지류 하천인 밀양강에 어린 연어 30만 마리를 방류한다.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해 2월 ‘낙동강 하구 기수 생태계 복원방안’ 수립으로 낙동강 하굿둑이 연중 개방된 이후, 기수 생태계 복원 방법 중 하나로 낙동강 지류에 어린 연어를 매년 방류하고 있다. 연어는 대표적인 회유성 어종으로, 생태적·자원적 가치가 높다. 하천에서 자연 산란하거나 인공 방류된 어린 연어는 적응 기간을 거쳐 바다로 이동하여 베링해와 북태평양 등에서 3~4년간 성장한 후, 산란을 위해 태어난 하천으로 다시 돌아온다. 이번 방류장소인 ‘밀양강’은 어린 연어가 바다로 가기 전에 성장하기 적정한 조건을 갖춘 곳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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