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북한 사이버 위협 대응 위한 글로벌 민간과의 연대 강화 방안 협의


한미, 북한 사이버 위협 대응 위한 글로벌 민간과의 연대 강화 방안 협의

한미, 북한 사이버 위협 대응 위한 글로벌 민간과의 연대 강화 방안 협의 2023.07.26 외교부 7.26(수) 서울에서 ‘제4차 북한 사이버 위협 대응 한미 실무그룹 회의’가 개최되었다. 이준일 외교부 북핵외교기획단장과 정 박(Jung Pak) 미 국무부 대북특별부대표를 수석대표로 하여, 양국 외교・정보・사법・금융당국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러한 규모의 양국간 범정부 회의가 1년간 4차례 개최된 것은 이례적인 일로, 한미가 북한 사이버 위협 대응에 높은 우선순위를 두고 긴밀하게 공조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양측은 작년 8월 실무그룹 설립 이후 한미가 긴밀히 협력하면서 북한의 불법 사이버 활동을 실질적으로 차단하는 성과를 거두어 왔음을 평가하고, 긴밀한 한미 공조를 바탕으로 북한 사이버 위협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 및 민간 분야와의 연대를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측은 북한이 가상자산 탈취와 글로벌 IT 기업 위장 취업을 통해 연간 수억불 규모의 불법사이버 수익을 벌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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