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축산기계·장비 수리팀 구성…폭우 피해지역 복구 지원


농식품부, 축산기계·장비 수리팀 구성…폭우 피해지역 복구 지원

농식품부, 축산기계·장비 수리팀 구성…폭우 피해지역 복구 지원 충남·충북·경북·전북 4개 권역 지원반…장비 고장 수리·상담 등 패키지로 지원 2023.08.02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가 축산 기계·장비 수리팀을 구성해 폭우 피해지역 복구 지원에 나선다. 농식품부는 지난 폭우로 축산부문 피해가 가장 컸던 충남 청양군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스마트축산장비 수리와 가축방역 컨설팅 등 복구지원 활동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집중된 폭우로 인해 1일 기준 전국적으로 333호(24.6헥타르)의 축사가 침수되고 99만 9000마리의 가축(닭·오리 94만 1000, 돼지 3800, 소 900, 기타 5만 3800마리)이 폐사했다. 또한 자가제조 사료배합기, 사료자동급이기, 자동소독기 등 주요 축산장비가 침수로 고장 또는 성능이 저하돼 축산경영 정상화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일부 축사의 경우 불어난 물에 가축분뇨 등이 유출돼 토양오염 및 악취 확산 등의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 이에 농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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