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중산층이 알아두면 도움되는 ‘세법개정안’ 활용법


서민·중산층이 알아두면 도움되는 ‘세법개정안’ 활용법

서민·중산층이 알아두면 도움되는 ‘세법개정안’ 활용법 결혼자금 양가 3억 원까지 증여세 공제·자녀장려금 혜택 2배 확대 산후조리비 200만 원 소득공제·기부 3000만 원 넘으면 40% 공제 2023.08.11 정책브리핑 정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제활력 제고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세부담 완화 카드를 꺼내들었다. 이를 통해 투자와 소비를 끌어내는 ‘낙수 효과’를 이어가기 위해서다.

지난 27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3년 세법개정안’이 정부안대로 시행되면 향후 5년간 서민과 중산층의 세부담은 약 6000억원 이상 감소한다. 대부분의 세법 개정 내용이 법인세 인하 등 대기업 지원책보다는, 결혼·출산·양육 등 민생 지원에 초점이 맞춰졌기 때문이다.

혼인 증여재산 공제, 자녀장려금 확대처럼 당장 우리 실생활에 적용될 수 있는 내용을 알아두면 절세의 힌트를 찾을수 있다. 서민·중산층들이 당장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세법개정안 중 주요 내용을 살펴봤다.

부부 합산 ‘결혼 자금’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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