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만나는 한중일 문화장관, 전주에서 회의 개최


4년 만에 만나는 한중일 문화장관, 전주에서 회의 개최

4년 만에 만나는 한중일 문화장관, 전주에서 회의 개최 2023.09.05 문화체육관광부 ‘제14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가 9월 7일(목)부터 8일(금)까지 전주시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열린다. 한‧중‧일 문화장관회의는 문화교류와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07년 출범한 이래 매년 순차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3국은 지난 13회에 걸친 회의를 통해 동아시아 상생과 협력의 기본 원칙과 실천 의지를 담은 공동선언문을 함께 발표하고, 정치적 상황과 관계없이 문화・예술・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처음으로 대면으로 개최되며, 2023년 동아시아문화도시이자 오랜 역사와 한옥과 한지, 한식 등 풍부한 전통문화 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전주시에서 개최하게 된 만큼 그 의미가 크다. 박보균 장관은 “한‧중‧일 문화장관회의는 동아시아의 문화 예술과 인적교류의 전략 플랫폼이다.

이런 기능이 더욱 힘차게 작동할 수 있도록 이번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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