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조망에 갇힌 안흥진성 50년 만에 국민품으로


철조망에 갇힌 안흥진성 50년 만에 국민품으로

철조망에 갇힌 안흥진성 50년 만에 국민품으로 2023.09.21 국민권익위원회 철조망에 갇힌 안흥진성 50년 만에 국민품으로 - 발굴·복원·정비 거쳐 2026년부터 자유롭게 출입 가능 - 1976년부터 국방과학연구소 안흥센터 보호용 철조망에 갇혀 있던 태안군 안흥진성이 50년 만에 일반 국민에게 개방된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김홍일, 이하 국민권익위)는 오늘 충청남도 태안군 근흥면사무소에서 김홍일 위원장 주재로 태안군민 19,544명이 제기한 안흥진성 정비 및 개방을 위한 군사시설 보호구역(이하 보호구역) 해제를 요구하는 집단 고충민원을 조정했다.

이번 조정으로 안흥진성은 발굴과 복원을 거쳐 2026년부터 누구든지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안흥진성은 서해안 방어를 위한 요충지로서 선조 16년(1583년)에 지어진 성벽 높이 3.5m, 둘레 1,717m 규모의 석성(石城)이며, 2020년 11월 국가사적 제560호로 지정되는 등 문화재로서 가치가 높다.

무기시험소...


#50년 #갇힌 #국민품으로 #만에 #안흥진성 #철조망에

원문링크 : 철조망에 갇힌 안흥진성 50년 만에 국민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