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웅산 묘소 순국 국가유공자 추모식, 40년 만에 격식 갖춰 국가보훈부 주관 국가행사로 열린다


아웅산 묘소 순국 국가유공자 추모식, 40년 만에 격식 갖춰 국가보훈부 주관 국가행사로 열린다

아웅산 묘소 순국 국가유공자 추모식, 40년 만에 격식 갖춰 국가보훈부 주관 국가행사로 열린다 2023.10.08 국가보훈부 북한이 저지른 ‘아웅산 묘소 폭탄 테러’로 순국한 17명의 국가유공자들을 예우하기 위한 추모식이 40년 만에 격식 갖춘 정부 행사로 오는 9일(월) 오후 2시, 국립서울현충원 국가유공자 제1묘역에서 국가보훈부 주관으로 거행된다. 그동안 추모식은 매년 순국 국가유공자 유가족들이 자발적으로 개최해왔고, 2013년 외교통상부(현 외교부) 주관으로 30주기 행사가 열린 적은 있지만, 제40주기를 맞아 정부 행사의 격식을 갖춘 추모식으로 국가보훈부가 주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가보훈부는 올해 제40주기를 맞아 유가족에 대한 위로와 국민들에게 추모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부처로서 추모식을 주관하게 됐다. 아웅산 묘소 폭탄테러는 1983년 10월 9일 버마(현 미얀마) 수도 랭군(현 양곤)의 아웅산 묘소에서 북한이 감행한 테러다.

북한의 이 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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