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간 ‘마이코플라스마 폐렴환자’ 2배 증가…소아·아동 79.6%


4주간 ‘마이코플라스마 폐렴환자’ 2배 증가…소아·아동 79.6%

4주간 ‘마이코플라스마 폐렴환자’ 2배 증가…소아·아동 79.6% 발열, 두통, 콧물, 인후통 등 감기와 비슷…증상은 감기보다 오래 지속 예방백신 없어 손씻기 등 위생수칙 준수 중요…증상발현 시 등교 자제를 2023.11.17 질병관리청 질병관리청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입원환자가 지난 10월 3주 102명에 비해 최근 4주간 226명으로 약 2배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소아를 포함한 학동기 아동(1~12세)이 입원환자의 79.6%를 차지하고 있고, 현재 예방백신이 없는 관계로 소아·아동의 올바른 손씻기와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Mycoplasma pneumoniae)에 의한 급성 호흡기 감염증으로 제4급 법정 감염병으로, 우리나라의 경우는 3~4년 주기로 유행하고 있다. 임상 증상은 발열, 두통, 콧물, 인후통 등 감기와 비슷하나 통상적으로 감기가 7일 정도 증상발현을 보이는 반면 마이코플라스...


#마이코플라스마폐렴환자

원문링크 : 4주간 ‘마이코플라스마 폐렴환자’ 2배 증가…소아·아동 7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