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이일남 애국지사> 별세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이일남 애국지사> 별세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이일남 애국지사> 별세 2023.12.01 국가보훈부 국가보훈부(장관 박민식)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이일남 애국지사가 30일(목), 향년 98세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이일남 지사는 1942년 6월, 전주사범학교 재학 시에 비밀결사 단체인「우리회」를 조직하여 항일활동을 하였으며, 독립운동 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1945년 1월 충남 금산사방관리소 인부로 취업하고 있다가 발각되어 일본 헌병대에 체포되었다. 이후 같은 해 8월, 전주지방법원에서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기소되었다가 광복을 맞아 출옥하였다. 정부는 이일남 지사에게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다. 이일남 지사는 30일(목) 오후 7시, 지병으로 대전성모병원에 입원 중 병세가 악화되어 임종을 맞았으며, 대전성모병원장례식장에 빈소가 마련됐다. 고인은 2일(토) 오전 9시 발인 후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묘역에 안장될 예정이다. 이일남 지사가 별세함에 따라 생존 애국지사는 7명(국내 6명, 국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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