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에 태극기 꽂고 통일되어 돌아온다던 20세의 6·25 전사자… 올해 첫 신원확인


백두산에 태극기 꽂고 통일되어 돌아온다던 20세의 6·25 전사자… 올해 첫 신원확인

백두산에 태극기 꽂고 통일되어 돌아온다던 20세의 6·25 전사자… 올해 첫 신원확인 2024.03.29 국방부 백두산에 태극기 꽂고 통일되어 돌아온다던 20세의 6·25 전사자… 올해 첫 신원확인 - ’03년 강원 횡성에서 발굴된 유해… 고(故) 오용순 일병으로 확인 - 국군 제8사단 소속으로 중공군과 맞서 ‘횡성 전투’ 참전 중 전사 꽃다운 나이로 6·25전쟁에 참전해 백두산에 태극기를 꽂고 통일되어 돌아온다던 국군 전사자가 지난 3월 11일 신원이 확인되어 오늘(29일) 가족의 품으로 돌아갑니다.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 단장 이근원)은 2003년 강원도 횡성군 압곡리 일대에서 발굴된 6·25전쟁 국군 전사자 유해의 신원을 고(故) 오용순 일병으로 확인하였습니다.

이로써 2000년 4월 유해발굴이 시작된 이래로 신원이 확인된 국군 전사자는 총 228명으로 늘었으며, 올해 들어 첫 번째로 확인된 사례입니다. 고인의 신원확인은 유해가 다수 발굴된 지역의 유가족 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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