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영웅 고(故) 문형순 서장 호국원 안장


경찰영웅 고(故) 문형순 서장 호국원 안장

경찰영웅 고(故) 문형순 서장 호국원 안장 2024.05.10 경찰청 경찰영웅 고(故) 문형순 서장 호국원 안장 - “14만 경찰이 문형순 서장과 같이 언제나 국민을 지키는 경찰의 사명을 굳건히 완수하겠다.”라고 다짐 경찰청장(청장 윤희근)은 5월 10일(월) 제주시 오등동에 있는 국립제주호국원을 찾아 고(故) 문형순 서장의 안장식에 참석했다. 1949년 제주 4·3사건 대정읍 주민 100여 명을 살렸고, 1950년에는 군의 예비검속자 처형 지시에 이행을 끝까지 거부함으로써 278명의 생명을 구한 경찰영웅이다. 또한, 일제강점기 만주 일대에서 독립운동한 독립운동가이기도 하다.

그러나 1953년 경찰을 퇴직한 이후로는 자녀 없이 쓸쓸한 노년을 보내다가 1966년 제주도립병원에서 사망, 이북5도민 공동묘지에 안장되었다. 경찰청은 문서장의 독립운동 경력을 바탕으로 생전(1963년) 1차례를 포함 6차례 걸쳐 국가유공자 서훈을 추진하였으나 입증자료 미비 등을 이유로 계속해서 서훈이 보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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