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은닉 정황, 악의적 체불 사업주 구속


재산은닉 정황, 악의적 체불 사업주 구속

재산은닉 정황, 악의적 체불 사업주 구속 2024.05.14 고용노동부 재산은닉 정황, 악의적 체불 사업주 구속 -체불임금은 뒷전, 가동 중단 전 가족에게 차입금 상환 명목으로 법인자금 송금 -근로자 21명의 임금, 퇴직금 등 3.1억 원 체불 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지청장 민광제)은 5.14.(화) 근로자 21명의 임금과 퇴직금 등 총 3.1억 원을 체불한 부산 사상지역 제조업체 대표 ㄱ씨(64세)를 「근로기준법」 및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ㄱ씨는 지난해 3월부터 경영악화를 이유로 임금을 체불하다가 가동 중단(’23.12월)으로 퇴직한 근로자의 퇴직금까지 체불하였으며, 이중 대지급금을 통해 34백만 원을 청산하였고 사업주가 직접 청산한 금품은 26백만 원에 불과하였다. ㄱ씨는 주거래처로부터 납품 대금을 모두 받아(’23.10월말 기준) 체불 청산이 가능했음에도 불구하고, 받은 거래대금을 차입금 상환 형식으로 가족(배우자, 딸) 등에게 송금하는 등 재산을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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