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청춘에 입대한 6·25 전사자, 73년 만에 귀환 … 평생 기다리던 남동생은 4년 전 세상 떠나


19세 청춘에 입대한 6·25 전사자, 73년 만에 귀환 … 평생 기다리던 남동생은 4년 전 세상 떠나

19세 청춘에 입대한 6·25 전사자, 73년 만에 귀환 … 평생 기다리던 남동생은 4년 전 세상 떠나 2024.05.24 국방부 19세 청춘에 입대한 6·25 전사자, 73년 만에 귀환 … 평생 기다리던 남동생은 4년 전 세상 떠나 - 2000년 강원 화천에서 발굴된 유해… 24년 만에 유전자 검사로 신원확인 - 국군 제2사단 소속으로 중공군과 맞서 ‘저격능선 전투’ 참전 중 전사 6·25전쟁 당시 국가를 지키다 20세 꽃다운 청춘에 전사한 호국영웅의 신원이 지난 5월 13일 확인된 후, 오늘(5월 24일) 73년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옵니다. 안타깝게도 고인을 기다리던 남동생은 4년 전 세상을 떠났습니다.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 단장 이근원)은 2000년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 일대에서 발굴된 유해의 신원을 6·25전쟁 당시 ‘저격능선 전투’에서 전사한 고(故) 김동수 이등중사(현 계급 병장)로 확인하였습니다. 이로써 2000년 4월 유해발굴이 시작된 이후 신원이...



원문링크 : 19세 청춘에 입대한 6·25 전사자, 73년 만에 귀환 … 평생 기다리던 남동생은 4년 전 세상 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