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리 순국선열 6위 105년 만에 국립묘지로 모신다


고주리 순국선열 6위 105년 만에 국립묘지로 모신다

고주리 순국선열 6위 105년 만에 국립묘지로 모신다 2024.06.07 국가보훈부 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는 1919년 경기도 화성 발안지역에서 일어난 만세운동을 주도한 뒤, 화성 고주리에서 일제에 의해 잔혹하게 살해되어 순국한 독립유공자 김흥열 지사(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 일가 6위의 유해를 순국 105년 만에 국립묘지로 이장한다고 밝혔다. 국립묘지 이장 순국선열은 김흥열 지사를 비롯해 동생 김성열, 김세열, 그리고 조카 김흥복, 김주남, 김주업 지사 등 6위(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로, 모두 천도교인들이다.

김흥열은 1919년 4월 5일 향남면 발안 장날을 이용하여 안상용, 안진순, 안봉순, 김덕용, 강태성 등과 독립만세시위를 주도하였으며, 동생과 조카 등 온 가족이 만세운동에 참여하였다. 연번 성명 출생일자 순국일자 훈격 주요공적 1 김흥열 미상 1919.04.15.

애국장 (1991) 1919.04.05. 향남면 발안지역에서 안상용, 안지순, 안봉순 등과 독립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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