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국 참전용사 하나로 묶어준 ‘아리랑 스카프’, 70년 만에 원형 복원


각국 참전용사 하나로 묶어준 ‘아리랑 스카프’, 70년 만에 원형 복원

각국 참전용사 하나로 묶어준 ‘아리랑 스카프’, 70년 만에 원형 복원 박 장관 “동맹국 연대 상징물”…정전 70주년 기념식 때 22개국에 선물 예정 2023.07.25 국가보훈부 6·25전쟁 당시 유엔 참전용사들이 고국의 어머니와 부인에게 보낸 인기 기념품이었던 ‘아리랑 스카프’가 70년 만에 원형으로 복원됐다.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은 “정전 이후 놀라운 발전을 이룬 대한민국의 현재는 70년 전 유엔참전국과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희생에서 비롯됐다”며 “아리랑 스카프는 동맹국의 위대한 연대를 알리는 상징물로 70년 동안 이어온 국제사회의 헌신에 감사드리기 위해 복원했다”고 말했다. 아리랑 스카프는 6·25전쟁 당시 참전한 외국 군인을 위한 기념품으로 제작됐다. 처음에는 아리랑 가사가 없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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