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지자체 인력 수요 반영 ‘지역특화형 비자’ 신설


법무부, 지자체 인력 수요 반영 ‘지역특화형 비자’ 신설

법무부, 지자체 인력 수요 반영 ‘지역특화형 비자’ 신설 인구 감소 지역 대상 시범사업 실시…외국인 지역 정착 장려 2022.07.25 법무부 정부가 인구 감소 지역의 산업·대학·일자리 등에 적합한 외국인의 지역 정착을 장려하기 위한 지역 맞춤형 비자정책을 시행한다. 법무부는 비자 발급에 지방자치단체의 수요를 반영하는 ‘지역 특화형 비자 제도’를 신설, 이 제도의 시범사업에 참여할 지자체 선정을 위한 공모 접수를 25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 특화형 비자’는 지역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하는 비자로 지역 인재 확보와 국가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제도다. 지자체는 지역의 산업구조, 일자리 현황, 지역 대학과의 연계성 등을 종합 분석해 해당 지역에 필요한 외국인 규모와 적합한 외국 인재의 조건을 법무부에 제출하게 된다. 이후 법무부는 심사를 거쳐 해당 지역의 적정 인구 수요를 고려한 이후 외국인에게 비자를 발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자체는 외국인이 지역사회와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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