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용 소형경유차 무공해차 전환 지원 강화한다

택배용 소형경유차 무공해차 전환 지원 강화한다 전기 화물차 일정 물량 택배용으로 우선 지원…보조금 지원방식 다양화 2022.08.03 환경부 환경부는 내년 4월 택배용 소형경유차 사용제한에 앞서 관련 업계의 차질없는 준비를 위해 지원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환경부는 대부분 경유를 유종으로 사용하고 있는 택배용 소형화물차를 대상으로 신규 허가, 증·대차 시에는 경유자동차의 사용을 제한하는 제도를 오는 2023년 4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전국의 택배 전용 화물차는 지난해 12월 기준 약 4만 8000대로 이 중 98.7%가 경유차다. 이와 관련, 환경부는 최근 한국통합물류협회 및 CJ대한통운, 한진, 롯데글로벌로지스, 로젠택배 등 국내 주요 4개 택배사와 여러차례 간담회를 갖고 택배용 소형화물차의 무공해차 전환을 위한 전기차 보조금 지원, 충전시설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환경부는 올해 4만 1000대, 내년 5만 5000대, 2024년 7만대, 2025년 8만 5000대의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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