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예산 5.2% 늘어난 639조…6년만에 최저 증가율


내년 예산 5.2% 늘어난 639조…6년만에 최저 증가율

내년 예산 5.2% 늘어난 639조…6년만에 최저 증가율 복합 경제 위기 상황서 확장재정→건전재정으로 재정기조 전환 역대 최대 24조원 지출 구조조정…4급 이상 공무원 보수 동결 절감재원은 국정과제 이행·사회적 약자 지원·미래대비에 집중 투자 2022.08.30 기획재정부 ‘따뜻한 나라, 역동적 경제, 건전한 재정’을 내세운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올해보다 5.2% 증가한 639조 규모로 편성됐다. 이는 전년도 본예산 대비 6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복합 경제 위기 상황에서 재정기조를 확장재정에서 건전재정으로 전환하면서도 국정과제 이행 등 ‘해야 할 일은 하는 예산’으로 편성된 것이다. 정부는 역대 최대 규모인 24조원 상당의 지출 재구조화를 통해 국민 부담을 최소화하고, 절감재원은 국정과제 이행, 서민·사회적 약자 지원, 미래대비 투자에 집중할 방침이다. 정부는 30일 국무회의를 열고 이같은 규모의 내년 예산안을 확정하고, 내달 2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6년만에 가장 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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