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시장 상황 고려로 원유가격 결정시 생산비 반영률은 훨씬 낮아져


올해부터 시장 상황 고려로 원유가격 결정시 생산비 반영률은 훨씬 낮아져

올해부터 시장 상황 고려로 원유가격 결정시 생산비 반영률은 훨씬 낮아져 2023.07.25 농림축산식품부 낙농진흥회는 지난 6월 9일부터 생산자, 수요자 이사 등으로 구성된 원유가격 협상 소위원회를 통해 7월 24일까지 10차례의 원유가격 협상을 진행하면서 이견을 좁혀가고 있으며, 7월 27일에 협상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우리나라는 해외와 달리 생산비가 1년 늦게 원유가격에 반영되는 구조로 낙농가가 1년 이상 급등한 생산비를 감내한 사실을 고려하면 일정 수준의 원유가격 인상은 불가피합니다. 미국과 유럽도 작년에 원유가격이 55%, 37% 상승한 바 있습니다. 작년까지는 원유가격을 결정할 때 소비시장 상황과 무관하게 낙농가 생산비 변동분만 90~110%를 반영했으나, 올해는 시장 상황과 낙농가의 생산비를 함께 고려해 생산비 변동분의 60~90% 범위에서 가격을 결정합니다. 이에 따라 작년이었다면 원유가격이 104~127원/ℓ 범위 내에서 올라야 하지만, 올해는 작년 최저한도(104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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