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간 전세사기범 3466명 검거…범정부 특별단속 연말까지 연장


1년 간 전세사기범 3466명 검거…범정부 특별단속 연말까지 연장

1년 간 전세사기범 3466명 검거…범정부 특별단속 연말까지 연장 1249건 수사·367명 구속…피해자 5013명·피해금액 6008억 원 피해자 57.9%가 20·30대…1인당 피해액 2억 원 이하 가장 많아 2023.07.24 국토교통부 1년간 실시된 범정부 전세사기 특별단속에서 3466명이 검거되고 367명이 구속된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는 특별단속 기간을 연말까지 추가로 연장해 전세사기에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국토교통부·대검찰청과 지난해 7월25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약 1년간 벌인 전세사기 특별단속에서 의심 사례 1249건을 수사, 3466명을 검거하고 367명을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전국적으로 1만1680여 채를 보유한 13개 무자본 갭투자 조직과 전세자금 788억 원을 가로챈 21개 전세자금 대출사기 조직 등 총 34개 조직도 일망타진했다. 아울러 각종 전세사기에 가담해 불법으로 주택 중개행위를 한 공인중개사 629명도 검거했다. 또 전세사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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