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성인 고위험음주율 1.6%p 증가…가장 높은 곳 ‘강원도’


지난해 성인 고위험음주율 1.6%p 증가…가장 높은 곳 ‘강원도’

지난해 성인 고위험음주율 1.6%p 증가…가장 높은 곳 ‘강원도’ 지자체별 현황 발표…가장 낮은 곳 세종시·전남 보성군·서울 종로구 순 단계적 일상회복 진행되며 증가한 듯…“고위험음주율 높으면 건강수명 낮아” 2023.08.10 질병관리청 지난해 우리나라 성인의 고위험음주율은 12.6%로 전년도 보다 1.6%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은 여름 휴가철 음주문화 확산을 대비해 각별히 절주할 것을 당부하며 이같이 지자체별 고위험음주율 현황을 10일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2022년 시·도별 고위험음주율은 강원에서 16.1%로 가장 높게, 세종에서 6.1%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또한 2021년에도 강원이 14.4%로 가장 높았고 세종은 7.6%로 가장 낮았다. 한편 고위험음주율은 2020년부터 코로나19 유행으로 급격히 감소했다가 2022년 코로나19 장기화로 단계적 일상회복이 진행되면서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질병청과 17개 광역자치단체, 258개 보건소, 34개 대...



원문링크 : 지난해 성인 고위험음주율 1.6%p 증가…가장 높은 곳 ‘강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