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거주 항일운동 오성규 애국지사, 대한민국으로 모셔온다


일본 거주 항일운동 오성규 애국지사, 대한민국으로 모셔온다

일본 거주 항일운동 오성규 애국지사, 대한민국으로 모셔온다 오 지사, 국가보훈부에 “생의 마지막은 고국에서 보내고 싶다” 뜻 밝혀 2023.08.10 국가보훈부 국가보훈부는 10일 일본 내 유일한 생존 독립유공자이자 광복군인 오성규 애국지사(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를 영주 귀국 목적으로 13일 국내로 모신다고 밝혔다. 박민식 보훈부 장관을 대표로 하는 정부대표단은 오는 11~13일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한 뒤 곧바로 도쿄로 이동해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오성규 애국지사를 위문하고 자녀들과 면담해 국내로 모시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정부대표단의 방일은 2018년 배우자의 사망 이후 아파트에 홀로 거주 중인 오성규 지사가 본인 생의 마지막은 고국인 대한민국에서 보내고 싶다는 의사를 보훈부에 밝히면서 이루어졌다. 1923년생으로 올해 100세인 오성규 지사는 일제 강점기 ‘주태석’이라는 가명으로 중국 만주 봉천 소재 동광중학을 중심으로 이영순, 조승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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