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종 소똥구리, 반세기 만에 우리 곁으로 돌아온다


멸종위기종 소똥구리, 반세기 만에 우리 곁으로 돌아온다

멸종위기종 소똥구리, 반세기 만에 우리 곁으로 돌아온다 2023.09.13 환경부 멸종위기종 소똥구리, 반세기 만에 우리 곁으로 돌아온다 - 소똥구리 200마리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에 방사, 서식지 보호 지속 추진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9월 13일 오후 충남 태안군 신두리 해안사구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소똥구리 200마리를 방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사 행사에는 금강유역환경청, 태안군, 국립공원공단, 문화재청 등 관계기관을 비롯해 태안군 모항초등학교 학생 및 주민들도 참여한다. 제주도를 포함한 한반도 전역에서 서식하던 소똥구리는 구충제와 농약의 남용, 방목식에서 공장식으로 변화된 축산 환경, 농기계 상용화 등의 이유로 1960~70년대 급격히 감소하여 현재는 절멸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국립생태원은 2019년부터 몽골에서 소똥구리 원종을 도입하여 생활사, 먹이원과 서식 환경 분석 등의 기초생태연구와 최적 사육조건 규명, 인공증식 안내서(매뉴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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