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 폴리텍에서 기술자 꿈 이룬다


다문화가족, 폴리텍에서 기술자 꿈 이룬다

다문화가족, 폴리텍에서 기술자 꿈 이룬다 2023.11.13 고용노동부 #. 캄보디아 태생 김민호(21․남)씨는 올해 1월 한국폴리텍 다솜고등학교 설비과를 졸업하고, 설비 기계 제조업체인 스페코에서 일하고 있다. 김씨는 다솜고에서 3년간 직업교육을 받는 동안 용접기능사 등 2개의 국가기술자격과 한국어능력시험(TOPIK) 3급을 취득했다. 2020년 귀화한 김씨는 “한국 국적까지 취득해 원하던 취업을 할 수 있어 기뻤다”고 말했다. #. 고토마끼꼬(36·여)씨는 8년 전 결혼해 한국에 왔다. 육아와 건물 소독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다가 직장동료의 소개로 한국폴리텍대학을 알게 돼 올해 3월 원주캠퍼스 의료공학과 하이테크과정*에 입학했다. 치바대에서 도시환경시스템학을 전공하며 관심 있었던 설계(CAD) 기술을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어서였다. 그는 재학 중 전산응용기계제도기능사 등 3개의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했다. 수료 전 조기 취업해 현재 세화이티에프에서 5G 통신 기지국 설계 일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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