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 셀룰로오스와 천연고분자를 활용한 복합소재화 연구성과 선보여


목재 셀룰로오스와 천연고분자를 활용한 복합소재화 연구성과 선보여

목재 셀룰로오스와 천연고분자를 활용한 복합소재화 연구성과 선보여 2023.11.15 산림청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지난 9일(목), 광주 김대중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2023년 한국공업화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셀룰로오스 기반 복합소재 개발에 관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셀룰로오스는 목재의 40~50%를 차지하는 주성분으로 저렴하지만, 우수한 기능적 특성이 있는 천연고분자 중 하나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잠재력이 풍부한 목재의 셀룰로오스를 활용하여 플라스틱 등의 화석자원을 대체하기 위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학회에서는 셀룰로오스의 강한 결정 구조로 인해 물이나 일반적인 용매에 용해되지 않는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한 복합소재를 소개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발한 복합소재는 브롬화리튬(LiBr) 포화수용액을 이용하여 셀룰로오스와 여러 천연고분자(키토산, 실크피브로인)를 용해·혼합하여 제조하였으며, 필름·겔·비드 등의 다양한 제형으로 생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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