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티나무 노거수 불량 생육환경이 광합성 특성에 미치는 영향 최초 규명


느티나무 노거수 불량 생육환경이 광합성 특성에 미치는 영향 최초 규명

느티나무 노거수 불량 생육환경이 광합성 특성에 미치는 영향 최초 규명 국립문화재연구원, 느티나무 노거수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결과 네이처 자매지 <사이언티픽 리포츠>에 게재 2023.11.27 문화재청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원장 김연수)은 노거수의 불량한 생육환경이 지속될 경우 나무의 활력을 판정하는 중요 광합성 지표가 저하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네이처(Nature)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츠(Scientific Reports)>에 게재하였다. 국립문화재연구원은 지난해 5월부터 9월까지 우리나라 중부지방(대전광역시, 공주시, 금산군)에서 자라는 느티나무 노거수 25주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연구를 통해, 급속한 환경변화 속에서 노거수의 광합성 효율과 물리적 생육환경에 따른 영향관계를 최초로 밝히고, 보다 건강하게 나무를 관리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했다. 연구결과 느티나무 노거수는 광합성이 가장 활발한 시기인 7월(여름) 최대광합성률이 3.9μmol·m-2·s-1로 젊은 느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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