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전기저장장치(ESS) 중앙계약시장 경쟁입찰, 경제성과 안정성 모두 잡아


국내 최초 전기저장장치(ESS) 중앙계약시장 경쟁입찰, 경제성과 안정성 모두 잡아

국내 최초 전기저장장치(ESS) 중앙계약시장 경쟁입찰, 경제성과 안정성 모두 잡아 2023.11.29 산업통상자원부 국내 전력계통 안정화와 전력시장 다원화를 위해 올해 최초로 개설된 「제주 장주기 배터리 전기저장장치(BESS) 중앙계약시장」 경쟁입찰 결과, 3개 발전소(동쪽 1, 서쪽 2)가 최종낙찰자로 결정되었다. 중앙계약시장 운영 및 계약관리 기관인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입찰사업자 간 경쟁을 통해 경제성과 안정성을 모두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 ESS는 계통 안정화에 기여하고 재생에너지 변동성에 대응이 가능한 대표적인 유연성 자원이나 단일화된 현 전력시장에서는 투자비 회수가 어려워 보급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15년간 낙찰가격으로 보상하는 계약시장을 도입하고, 재생에너지 비중이 높고 출력제어 문제가 시급한 제주도에 우선 개설하게 된 것이다. 이번 입찰은 제주 계통접속 여건과 재생에너지 발전기 분포 등을 고려해 총 65MW/260MWh 물량을 동쪽(35MW)-서쪽(30MW)으로 나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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