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부, 참전유공자 대상 '맞춤형 보청기' 지원 민·관 협력 추진


보훈부, 참전유공자 대상 '맞춤형 보청기' 지원 민·관 협력 추진

보훈부, 참전유공자 대상 '맞춤형 보청기' 지원 민·관 협력 추진 2024.03.18 국가보훈부 6·25전쟁과 월남전 참전유공자들에게 맞춤형 보청기를 지원하는 사업이 민·관 협력으로 추진된다. 국가보훈부는 18일(월) 오후 2시 30분, 서울지방보훈청(서울시 용산구) 회의실(4층 박정모 홀)에서 강정애 장관, 윤희성 한국수출입은행장, 김민자 사랑의달팽이 회장, 참전유공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참전유공자 맞춤형 보청기 지원사업인 ‘소리드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소리드림’은 전쟁 후유증 또는 고령으로 청력이 손상된 참전유공자의 청력검사와 상담을 통해 맞춤형 보청기를 지원하여 ‘소리’를 선물하는 사업으로, 이번 협약에 따라 100명의 참전유공자에게 총 3억 원(1인당 300만원) 상당의 개인별 맞춤형 보청기를 지원한다. 월남참전유공자 김OO님(청각장애 5급)은 백마부대에서 포병으로 1년 동안 105밀리미터(mm) 포를 쏘면서 청력이 손상됐고, 철원 전투에 포병대로 참전한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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