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무인 빨래방’ 안전관리 강화 위해 가맹본부와 협의체 구성


소방청, ‘무인 빨래방’ 안전관리 강화 위해 가맹본부와 협의체 구성

소방청, ‘무인 빨래방’ 안전관리 강화 위해 가맹본부와 협의체 구성 2024.03.27 소방청 소방청(청장 남화영)은 무인으로 운영되는 빨래방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크린토피아, 워시프렌즈, 코리아런드리 등 빨래방 가맹본부* 3개 업체 관계자와 협의체를 구성하고, 26일 서울 용산소방서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 가맹본부: 「가맹사업법」 제2조에 따라 가맹사업과 관련하여 가맹점사업자에게 가맹점운영권을 부여하는 사업자 ‘2023년 다중이용업소 화재위험평가’ 결과 무인빨래방은 대부분 소규모로 운영되며 1층에 위치하고 있어, 다중이용업소로 지정하여 관리할 정도로 위험성이 높지는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라이터나 기름이 찌든 옷 등을 넣고 건조기를 작동할 경우 폭발 등 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실제 지난해 4월, 스페인의 한 빨래방에서 건조기가 폭발했는데, 빨랫감 주머니 속 라이터가 원인이었다. 이에 소방청과 가맹본부 관계자는 이용자 주의사항을 적극적으로 안내해 화재를 예방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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