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는해 좋다 -나태주

제 43대 #한국 시인협회 회장이신 나태주 시인입니다짧고 단순하고 이해하기 쉽고 아이부터 노인까지 공감이 가능한 낭만의 시인 #나태주 시인의 #지는해 좋다를 영상으로 만들어 봤습니다.지는 해 좋다 나태주지는해 좋다 볕바른 창가에 앉은 여자 눈 밑에 가늘은 잔주름을 만들며 웃고 있다이제 서둘지 않으리라 두 손 맞잡고 밤을 새워 울지도 않으리라 그녀 두 눈 속에 내가 있음을 내가 알고 나의 마음속에 그녀가 살고 있음을 그녀가 안다 지는 해 좋다 산그늘이 또 다른 산의 아랫도리를 가린다 그늘에 덮이고 남은 산의 정수리가 더욱 환하게 빛난다. [출처] 나태주 시, 지는 해 좋다 [아름다운 시]읽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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