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육아에 소극적인 이유


아빠가 육아에 소극적인 이유

아빠가 육아에 소극적인 이유 회사에서 녹초가 된 몸을 이끌고 집으로 왔다. 하루 종일 육아하느라 고생했을 아내 생각에 서둘러 샤워하고는 아이를 안아 올렸다. 얼마 지나지 않아 아이는 칭얼 대더니 금세 울음을 터트린다. 뭐 때문인지 이유를 알 수가 없다. 이제야 좀 쉬나 했던 아내는 결국 아이를 다시 안아 올렸다. 아이 보는 데는 도움이 안 된다는 아내 말이 내심 서운하다. '하아.. 동료와의 술자리도 마다하고 서둘러 왔는데' 아이를 키우는 아빠라면 이런 상황 한두 번 겪지 않은 이가 없다. 나름 육아에 신경 쓴다고 하는데도 영 신통치가 않다. 아빠 마음을 알아주지 못하는 아이가 얄밉고 노력하는 모습에 핀잔만 주는 아내도 오늘따라 괜히 밉다. 오늘은 아빠가 육아에 소극적인 이유에 대해서 얘기해 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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