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이번 구조조정에서도 살아남았다


그들은 이번 구조조정에서도 살아남았다

올해도 어김없이 코로나 영향으로 회사가 어렵긴 매한가지다. 한동안 조용한 듯했던 구조조정 얘기가 흘러나온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인원들이 회사를 떠났다. 불과 넉 달 전 얘기다. 추가로 남은 인원들 중 팀장급에서부터는 연봉 삭감까지 감행했다. 서글픈 현실이 아닐 수 없다. 재미있는 건 이번 구조조정에서도 무능한 상사 일부는 또 살아남았다. 어째서일까? 그 나름의 이유를 되짚어 보았다. 경쟁시대 이제는 평생직장이란 개념이 사라진지 오래다. 어느 회사가 철밥통처럼 입사만 하면 나의 평생을 책임져 줄까? 우리는 오늘날 경쟁의 시대를 살고 있다.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아니 앞으로도 계속... 따지고 보면 애초에 태어난다는 것부터가 수많은 정자들과 경쟁에서 최종 승자로 선택된 일이기도 하다. 아이가 커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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